일단 예산은 저희가 올해 예산으로 잡았던 것보다 훨씬 적게 써서 마음에 들었어요. 원래 다른 곳에서 할 예정이었는데 거기가 비싸서 옮긴 것도 있었거든요. 그런데 여기는 정찰제라 바로바로 예산을 볼 수 있으니 예산 안에서 최적의 선택을 한 것 같네요. 새하얀 방에 포인트 컬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색감을 입혀봤어요 제가 블루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식물때문에 초록 하려다가 그래도 시원해 보이는 컬러가 낫겠다 싶은 마음에 파란색을 물들여봤습니다 어떤가요? 저는 물론 굉장히 흡족한 마음이었어요 편안한 느낌이 들죠? 전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언제쯤 제작이되어서 설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는데요, 사장님께서는 바로 제작이 들어가며 못해도, 1주일 안에는 제작이 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.